부산시는 ‘제12회 환경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에코스쿨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참여와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을 모색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각급 초·중·고교 환경관련 교사, 환경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금양중학교 성종규 교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부산의 환경교육 정책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김화선 금정중학교 교사) △환경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 사례(모만호 동래원예고등학교 교사) △환경운동 참여와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네트워크(주승철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 사무국장) 등 일선 교육현장에서 환경 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과 환경단체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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