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캔자스 WWTP, 수에즈 바이오가스 멤브레인 시스템 설치

미 캔자스주 토피카(Topeka)에 있는 오클랜드 하·폐수처리 플랜트(WWTP)가 수에즈 메타니 스 멤브레인 바이오가스 정제(Suez Methanis membrane biogas upgrading)를 채택, 매년 530SCFM의 재생 천연가스(RNG)를 생산할 계획이다. 

북미 최초 메타니스(Methanis) 시스템 설치 프로젝트인 이 프로젝트는 발전소의 운영비용을 줄여주고 재생가능한 천연가스 판매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바이오가스는 혐기성 소화(AD)를 통한 유기물의 생물학적 분해의 부산물이다. Methanis는 생성된 바이오 가스를 파이프라인 품질 RNG로 정화한다. 이 시스템은 천연 바이오가스 내 메탄의 99% 이상을 포집하여 파이프라인에 직접 주입할 수 있는 RNG를 생성해 화석연료 천연 가스의 소비를 줄여준다. 

토피카(Topeka)시 프로젝트 관리자인 미첼 나이스웬더(Michelle Neiswender)는 “바이오가스 포집은 쓰레기가 되었을 때부터 장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라면서 “요금 납부자에게는 물론 환경에도 좋다”라고 말했다. 

Suez Water Technologies & Solutions의 케빈 캐시디(Kevin Cassidy)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는 “자사 기술로 이 플랜트는 분당 약 700입방피트의 바이오가스를 깨끗하고 재생가능한 천연가스로 전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것은 환경 및 경제적으로 중요한 이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출처 = Filtsep(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kansas-wwtp-installs-suez-methanis-biogas-system/) / 2019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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