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 특집  Ⅱ. 2019년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 & 물산업 세계화 전략세미나(상)


전략세미나로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  도모


 상수, 하수·물재이용, 물산업·환경산업 등 3개 분과서 우수기술·사례 등 31편 발표
미국 유타주립대 스티븐 폴크만 교수, ‘미국 물산업의 인프라 현황’ 주제로 특별강연
(Steven Folkman)                                                       


[화보] ‘제3회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 세미나’ 주요행사 소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폭설, 폭우 등 자연재해가 매해 빈발하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어 과학적·기술적 접근을 통한 상하수도 관리의 선진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전국 상하수도·물산업 담당공무원과 학계·연구계·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9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우수기술,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세계 물산업 동향과 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월 16∼17일 이틀간 휘닉스 제주 아일랜드볼룸에서 ‘제3회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 물산업 세계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지와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PPI평화가 공동 주최하고, ㈜물사랑신문사·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 조길영 국회환경포럼 사무총장, 스티븐 폴크만(Steven Folkman)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기계우주항공공학과 교수, 김동욱 한국물정책학회장(전 환경부 기획관리실장),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서울대 교수),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준비단장, 김길복 한국수도경연구소장, 김영석 방사능물안보연구단장, 김충환 K-water 맑은물연구소 연구위원 등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전국 상하수도·물산업·수자원 담당공무원 및 학계·공공기관·기업체 담당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본지 회장)의 개회사, 조길영 국회환경포럼 사무총장의 인사말,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준비단장의 축사 모습(왼쪽부터).

류재근 회장 “미래자원으로서 물의 가치 커져”

이번 세미나는 △기념식 △남궁은 박사의 ‘기후변화시대의 물의 위기와 기회-물관리 선진화와 물산업 전망’ 특별강연 △3개 분과별 전략 세미나 △기관 및 개인 표창 △스티븐 폴크만 교수의 ‘미국 물산업의 인프라 현황’ 해외사례 특별강연  △김길복 소장의 ‘지방상수도 효율성 개선을 위한 도 단위 통합 방안’ 특별강연 △만찬 및 ‘친교의 밤’ 행사 △류재근 회장의 ‘우리가 마시는 건강한 물과 나쁜 물’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근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구촌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로 신음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봄 가뭄으로 상수원수 및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제한급수를 실시하기도 하는 등 가뭄현상이 연례화·장기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처럼 물부족이 심화되면서 미래자원으로서 물에 대한 산업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어 세계 물산업 시장은 오는 2025년 1천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나라도 물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회장 “물관리 일원화 하루빨리 정착되어야”

권은희 국회환경포럼 회장은 인사말(조길영 사무총장 대독)에서 “이번 세미나는 올해 6월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3법이 모두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직전에 개최되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면서 “이 자리가 물관리 일원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어 구체적인 성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우리는 빗물과 원수, 상하수도, 지하수 등 물순환 체계를 관리함에 있어 아직도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물관리 선진화의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신 관련 공무원들과 산업체 임직원, 물 관련 석학 여러분들이 효율적인 물관리 선진화와 물산업 및 환경산업 세계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고견을 주시면 국회환경포럼이 여러분과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상용 단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통해 물산업 세계화에 앞장”

축사를 맡은 정상용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준비단장은 “현재 물 문제는 세계적으로 전 인류에게 생존과 직결되는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물산업 기업과 국가 간 글로벌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며, 우리 정부에서도 이러한 글로벌 기조를 인식해 10여 년 전부터 본격적인 물산업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실천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고 말했다.

그 움직임 중 하나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이다. 정 단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기업의 연구개발, 기술검증, 사업화, 해외진출에 이르는 물산업 전주기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물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달성에 소재한 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오는 7월 1일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서울대 교수), 스티븐 폴크만(Steven Folkman)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교수, 김길복 한국수도경연구소장의 특강 모습(왼쪽부터).

상수·하수·물산업 분과서 우수기술·사례 등 31편 발표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인 남궁은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가 ‘기후변화시대의 물의 위기와 기회-물관리 선진화와 물산업 전망’을 주제로 강의했다. 남궁은 교수는 2018년 5월 28일 물관리 일원화를 위한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우리나라 물관리의 대변혁이 일어났다고 표현했다. 이를 기점으로 유역관리 기반의 통합물관리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남궁은 교수는 한국의 물관리가 외형은 선진국이나 실상은 신흥국 수준이라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 이에 물관리 선진화를 위한 방안으로 △핵심성과지표를 단순 공급확대에서 고수준 질적 향상 정책으로 전환 △정부와 공공기관의 일부 역할을 민간에 이양 △국가 물 연구개발(R&D)의 경우 기초연구와 응용연구 간 균형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강 44면 참조]  

▲ 지난 5월 16일 휘닉스 제주 아일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 물산업·환경산업 세계화 전략세미나’ 만찬을 겸한 2부 특강 행사 모습.

특강 후에는 분과별 전략 세미나가 있었다. △상수 △하수·물재이용 △물산업·환경산업 등 3개 분과에서 총 31편의 정부정책, 우수기술, 지자체 우수사례, 해외진출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로비에서는 상수, 하·폐수 및 물재이용, 정수 및 하수 고도처리, 지하수, 물산업·환경산업 관련 우수기자재 전시회가 열렸다.

▲ 분과별 전략세미나에서는 상수(10편), 하수 및 물재이용(11편), 물산업·환경산업(10편) 등 3개 분과에서 31편의 정부 정책, 연구개발사례, 우수기술,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충남 서천군, ‘2019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저녁에는 만찬 ‘친교의 밤’ 행사에 앞서 기관 및 개인 표창과 두 건의 특강이 진행됐다. 우선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가 공동 심사한 ‘2019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는 충청남도 서천군이, ‘2019년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으로는 다이텍(DYETEC)연구원이, ‘2019년 물산업 유망기업’으로는 주식회사 문창이 각각 선정됐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을 통해 상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유수율을 향상시켜 군민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농어촌마을하수도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등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여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편익을 증진시켰다. [서천군 물관리 최우수사례 50면 참조]

▲ 충남 서천군이 ‘2019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강복 맑은물사업소장이 류재근 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고 있다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지역 물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8년도부터 ‘물산업 성장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물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선진국과의 기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을 포함한 대구지역 물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 ‘2019년 물산업 육성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다이텍(DYETEC)연구원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이상헌 물산업지원센터장.

포항시, 국립환경과학원장 기관상 수상

주식회사 문창(대표이사 문성호)은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지진 규모 7.0 수준까지 대응 가능한 ‘스테인리스 면진형 물탱크’를 개발했다. 국내 최초로 면진 장치를 적용한 이 제품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사회기반시설인 물탱크의 저수·배수 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진 발생 시 물탱크와 지반을 면진장치를 이용해 격리시킴으로써 외력에 의한 물탱크의 손상 변형을 최소화했다. 이처럼 우수한 제품 개발로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 ‘2019년 물산업 유망기업’으로는 주식회사 문창이 선정됐다. 오른쪽 첫 번째가 문성호 대표이사.

먹는물 검사기관에 대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의 기관상은 경상북도 포항시가 수상했다. 경상북도 최초로 중앙정부로부터 공공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포항시는 상수원과 정수의 수질을 개선해 수돗물 품질 고급화를 유도하고, 각종 수질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대응기동반을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등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수도행정 발전에 이바지했다.

▲ ‘2019년 먹는물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립환경과학원 기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포항시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이어 환경부가 후원하고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이 공동 주최한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상수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릉시 수도과의 권혁철 누수방지팀장은 ‘산소관세척 공법을 활용한 노후수도관 세척’을 주제로, 하수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시 하수과의 김종임 하수처리팀장은 ‘에너지 다(多)소비 시설에서 돈 버는 하수처리 시설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 ‘2019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자에 대한 환경부 장관상 시상식모습. 사진 오른쪽부터 강릉시 수도과 권혁철 누수방지팀장(상수도 분야), 조길영 국회환경포럼 사무총장(시상자), 부천시 하수과 김종임 하수처리팀장(하수도 분야).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한림원 회장 표창

맑은물 공급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주어지는 국회환경포럼 회장(국회의원 권은희)의 표창은 최정훈 한국환경공단 과장, 강화수 영양군 환경보전과 주무관, 김봉상 주식회사 진산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정훈 과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강화수 주무관은 환경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하수도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성과를, 김봉상 대표이사는 제주도 지하수 자원을 청정하게 보존하는 데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 권은희 국회환경포럼 회장(국회의원) 표창은 최정훈 한국환경공단 과장(오른쪽 첫 번째), 강화수 영양군 환경보전과 주무관(왼쪽 첫 번째), 김봉상 주식회사 진산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등이 수상했다.

이어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이 물관리 선진화와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2명에게 한국환경한림원 표창패를 전달했다.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바람직한 물관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에 앞장서 정부 및 지역의 지속가능한 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공헌했으며, 이광희 경주시 에코물센터 박사는 급속수처리기술(GJ-R)을 개발해 맑은물 공급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남미 등 해외 물시장 개척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물관리 선진화 및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오른쪽)과 이광희 경주시 에코물센터 박사(대리수상)에게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가운데)이 표창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으로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물사랑신문사·한국수도경영연구소는 오랜 세월 투철한 환경관을 갖고 맑은물 공급에 기여한 두 명의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오세익 경기도 포천시 서기관은 41년간 공직에 봉직하면서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애써왔고, 김한진 한국그린자원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환경정화용 정화림 공법, 도랑살리기 공법, 비점오염 저감기술 등을 개발해 실용화함으로써 수질개선에 공헌했다. 

▲ 국회환경포럼·워터저널·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등은 41년간 공직에 몸담은 오세익 포천시 서기관(오른쪽 두 번째)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김한진 한국그린자원주식회사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스티븐 폴크만 교수, 미 수도관 파손 연구결과 발표

시상식에 이어 스티븐 폴크만 교수와 김길복 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기계우주항공공학과 교수인 스티븐 폴크만 박사는 매립 구조물의 설계 및 분석 분야 전문가로, 미국 내 상수도관 연구에 있어 독보적인 권위자이다. 스티븐 박사는 ‘미국 물산업의 인프라 현황’을 주제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시공되어 있는 상수도관의 파손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이혜정 PPI평화 미국법인장이 동시통역)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강 37면 참조]

▲ 매립 구조물의 설계 및 분석 분야 전문가로 미국 내 상수도관 연구에 있어 독보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폴크만(Steven Folkman)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교수가 특별강연자로 초빙되어 ‘미국 물산업의 인프라 현황’을 주제로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 시공되어 있는 상수도관의 파손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이혜정 PPI평화 미국법인장 동시통역)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길복 한국수도경연구소장은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위원, 한국물산업협의회 감사, 한국상하수도협회 교육원 겸임교수, 국제상하수도 표준(ISO TC 224)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물 전문가이다. 김 소장은 ‘지방상수도 효율성 개선을 위한 도 단위 통합 방안’을 주제로 지방상수도 통합운영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합리적인 도 단위 사업추진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이튿날인 5월 17일 오전에는 참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근 회장이 ‘우리가 마시는 건강한 물과 나쁜 물’을 주제로 강연했다. 류 회장은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한 고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의 말을 차용해 생명의 근원은 물에 있다고 강조했다.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의 양이 아닌 질을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미네랄 약을 따로 챙겨먹어야 하는 미국이나 탁도가 높아 물이 음용수로 적합하지 않은 독일, 프랑스 등과 달리 물이 탁도가 낮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가장 적정하게 들어있어 수돗물만 잘 마셔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 행사 둘째날인 5월 17일 오전에는 참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근 회장이 ‘우리가 마시는 건강한 물과 나쁜 물’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한편, 이번 전략세미나와 함께 로비에서는 △배관, 밸브, 펌프, 계량·계측기, 물탱크, 맨홀, 마을상수도 장비 등 상하수도 기자재 △정수 및 하수 막여과 고도수처리 장비 △물재이용 기술 및 장비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 기술·제품·장비 등 33개 기업·기관(50개 부스)의 우수기술·제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휘닉스 제주 아일랜드볼룸 로비에서는 33개 기업·기관(50개 부스)의 상하수도·물산업 분야 우수기술·제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워터저널』 2019년 6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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