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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관질환 주의
2019년 06월 05일 (수) 09:37:45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Health Guide   여름철 혈관질환 주의


여름철 더위 역시 혈관 건강의 적


무더위는 혈액 점도 높여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 높아
1시간 간격 수분섭취 중요…유산소 운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 낮춰

온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역시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필요한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다. 이때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면 심장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를 야기하는 질환이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겨울철이 혈관 건강에 나쁜 계절로 알려져 있다. 추위로 혈관이 수축하면서 뇌졸중·심근경색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여름철 무더위는 혈액 점도를 높여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여름철 더위 역시 혈관 건강의 적이며, 혈관 건강은 사계절 신경써야 한다.

무더위는 심뇌혈관질환 발병을 부추기는 위험 요인이다. 더위와 혈관 건강이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유는 △체내 수분 부족 △혈소판 자극 △혈관 팽창 때문이다.

   
▲ 일반적으로 겨울철이 혈관 건강에 나쁜 계절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철 더위 역시 혈관 건강의 적이므로 혈관 건강은 사계절 신경써야 한다.

■ 수분부족이 혈전 만들어
여름에는 야외활동이 많고, 땀도 많이 흘린다. 물을 챙겨 마시지 않고 땀을 계속 흘려 몸속 수분이 급격히 줄어들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전이 생기기 쉽다. 이 혈전이 혈관을 돌아다니다 혈관을 막아버리면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지혈을 담당하는 성분인 혈소판이 지나치게 활발해져도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위험이 커지는데, 혈소판은 탈수 증상이나 고온(42℃ 이상)에 의해 활성이 촉진된다. 또한 혈관은 기온이 높아지면 팽창하는 성질이 있다. 혈관이 팽창하면 혈류 속도가 느려지고, 뇌를 비롯한 체내 주요 장기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해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 1시간 간격으로 수분섭취가 중요
여름철 혈관 건강을 잘 지키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우선이다. 덥다고 느끼는 날이면 1∼2시간 간격으로 물을 한 잔씩 마시는 게 좋다. 외출 전후나 땀이 많이 났을 때는 양을 두 잔으로 늘려도 된다. 입안이 자꾸 마르고, 맥박이 빠르게 뛰며, 움직일 때 어지럽다면 탈수 증상일 수 있으니 곧바로 시원한 그늘에 가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야 한다.

당분 함량이 높고 전해질 함량이 적은 이온음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뒷면 성분표를 봤을 때 나트륨 함량이 거의 없고, 액상과당이 들어간 제품은 피해야 한다. 끓인 물 1L에 설탕 4숟가락, 소금 1숟가락을 타서 마셔도 된다.

■ 유산소 운동이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적
실내외 온도는 10℃ 이상 차이나지 않는 게 좋다. 기온이 갑자기 달라지면 혈관이 수축·확장하면서 무리하게 된다. 샤워를 할 때도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해야 좋다.

음주와 흡연도 자제해야 한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세포 기능을 해친다. 음주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올려 혈액을 끈적하게 만든다.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준다. 

[『워터저널』 2019년 6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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