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Hochschild, 라틴아메리카 최대 담수화플랜트 건설키로

페루 광산 회사 Hochschild는 칠레의 엔지니어링 회사인 TRENDS Industria와  ENAPAC 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담수화 플랜트는 칠레 북부 아타카마 지역의 Volcan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물 공급 옵션이 될 것이다.

TRENDS Industria의 CEO인 로드리고 실바(Rodrigo Silva)는 ENAPAC이 가까운 장래에 광산 회사들과 더 많은 협약을 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약 10억 달러의 투자가 예상되는 ENAPAC 담수화 플랜트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담수화 플랜트가 될 것이며, 처리용량은 초당 2천630L이다. 또한 시설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필요하다.

[출처 = BNamericas(https://www.bnamericas.com/en/news/hochschild-eyes-latams-largest-desal-plant) / 2019년 6월 14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