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리아, 위생 및 수도 서비스 확대

브라질리아 정부는 향후 4년간 위생 및 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브라질리아시 위생 서비스 보급률을 89%에서 92%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수처리 능력을 30% 향상시키고 홍수 문제가 반복되는 지역을 3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브라질리아 정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투자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브라질리아는 환경국, 공공공사국, 연방구 내 위생 기업인 Caesb, 연방구 및 연방정부에서 공동 소유하는 도시화 기업인 Novacap이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질리아의 인구는 약 300만 명이다.

상하수도 시스템의 불법 사용, 수도 시스템의 누수 등으로 이미 악화된 브라질리아의 기본 위생 시스템은 지난 몇 년간 인구 증가와 무질서한 도시 확장으로 더 악화됐다.

[출처 = BNamericas(https://www.bnamericas.com/en/news/brasilia-to-expand-sanitation-water-services) / 2019년 7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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