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 환경가치 증진 위해 협력
7월 18일, 시화지속협의회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개소식 개최
시화지구 환경·문화·관광자원 가치제고 활동 전담기구 설립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지난 7월 18일 오후 3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시화호 환경문화센터(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하여 시화호 주변 3개 행정구역(안산, 시흥, 화성시)의 지자체, 학계, 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가 협력하여 시화지역 환경·문화· 관광자원 가치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이다.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은 시화지역의 이미지를 보다 개선하고 지역의 환경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환경 및 문화 영역에서 사업을 수행 할 예정이다.

△환경영역에서는 시화지역 환경개선 연구, 환경교육 지도자 양성, 친환경 실천사례 공모, 친환경 기업 인증 사업 등을 △문화분야에서는 지역문화 체험학습, 전시회 등 각종 행사 개최, 문화?예술 소재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연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시화지역의 환경 현안사항 해결에 노력하고 환경·문화·관광자원의 가치증진방안을 모색하여 시화호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출범은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각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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