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 나노여과 멤브레인 침투력 세 배 향상

도레이 인더스트리즈(Toray Industries)는 수용액에서 이온 및 유기화합물 분리를 향상시키면서 기존 모델의 투과 성능을 3배로 향상시키는 나노여과 멤브레인을 개발했다.

나노여과 멤브레인은 선택적으로 이온과 화합물을 분리하고 지하수와 강에서 유기 용매와 농약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식품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

도레이 제품은 수처리 멤브레인의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선택성과 침투성이 향상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에 선택적 분리와 투과 균형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도레이는 투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막 메커니즘을 연구했다. 그 결과 표면적이 넓어지고 선택적 분리 기능과 기존 제품 대비 세 배의 투과성을 가진 다공성 및 돌출제 구조를 장착했다.

이번 멤브레인은 지속가능성과 깨끗한 공기와 물에 대한 접근을 향상시키기 위한 도레이 경영비전의 일환이다. 도레이는 새로운 멤브레인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상용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개도국 등 수처리시설에 설치하여 원수에서 중금속, 농약 및 기타 독성 물질을 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등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torays-nanofiltration-membrane-triples-permeation/) / 2019년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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