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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제언] 인천시 상수도 적수(赤水), 과연 인천시만의 문제일까?
2019년 09월 03일 (화) 09:49:44 워터저널 webmaster@waterjournal.co.kr

기업인 제언
 

‘이오렉스’ 설치 통해 적수문제 근본적 해결 가능”
              (IOREX)                                                                                                                         

국내 매설 후 20년 넘은 상수도관 32%…내구연한 30년 경과 관도 14% 달해
미 포코모크시 40여년 지속된 수도 녹물, 이오렉스 설치 후 음용수로 탈바꿈
㈜이오렉스 IOREX, 국내 인증 비롯 NSF·TRCU 인증 보유한 세계유일 장치


   
▲ 조 태 현
㈜이오렉스 대표이사
인천시 상수도 적수(赤水), 과연 인천시만의 문제일까?

노후관 교체시 시간·비용 많이 들어

지난 6월 인천시 주민들은 붉은 수돗물 악몽에 시달려 왔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못한 이 악몽은 인천에 이어 서울까지 번져 주민들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다.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의 상수도관은 매설된 지 21년, 서울의 경우는 30년이 훌쩍 넘는다.

전국에 매설한 지 20년이 넘는 상수도관은 32%에 달하고 내구연한(耐久年限)인 30년을 초과한 경우도 14%나 된다. 교체가 시급한 상수도관이 전국에 산재해 있으나 문제는 시간과 비용이다. 상수도 1㎞를 교체하는 데 발생하는 비용은 약 22억 원이며, 한 해에 20㎞ 정도만 교체할 수 있어 서울시 전체를 봤을 때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교체하는 동안 단수로 인해 시민들이 겪어야 할 불편도 상당하다. 상수도 교체 대신 배관 세척으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순 있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비용이 발생하며 근본적인 해결이 아닌 일시적인 효과밖에 줄 수 없다.

   
▲ 전국에 매설한 지 20년이 넘는 상수도관은 32%에 달하고 내구연한(耐久年限)인 30년을 초과한 경우도 14%나 된다. 사진은 노후화로 오염된 상수도관 모습.

40년간 지속된 포코모크시 녹물, ‘IOREX’로 해결

이러한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주 포코모크(Pocomoke)시는 지난 40여 년간 녹물 문제로 고생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수도 배관에 배관부식억제장치 ‘IOREX(이오렉스)’를 설치, 설치 후 한 달 만에 녹물 문제를 해결하고 음용 가능한 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이것이 화제가 되어 2018년 4월 현지 언론인 47ABC NEWS에도 방영됐다.

포코모크시 주민들은 물이 항상 문제였다고 말했다. 1978년 부터 포코모크시에 거주해 온 주민 마가렛 소울리스(Margaret Soulis)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곳에 살기 시작한 이후로 끔찍했다”면서 “물에 철분이 굉장히 많아 흰 셔츠나 스웨터를 빨고 여러 번 헹구어도 녹에 물든 누런색을 띠었다. 아직도 정상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수질이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바비 카우거(Bobby Cowger) 포코모크시 부시장도 “모든 사람이 수도꼭지를 트는 것조차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수돗물을 틀고 그 물을 마실 수 있다. 100% 해결은 아니지만 높았던 철 성분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은 포코모크시의 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들떠 있다”라고 말하며 수돗물을 직접 떠 마시는 모습까지 보였다.

지난 40여 년 동안 포코모크시에서는 수도에서 녹물이 나와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관내 수도꼭지에서 나온 녹물을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2018년 2월 ㈜이오렉스의 IOREX가 설치된 이후 녹물이 사라지고 음용가능한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주민들은 처음으로 깨끗한 물에 대한 희망을 봤다고 말했다.

   
▲ 이오렉스 설치 전후 포코모크시 수질 변화.

NSF인증 획득한 데 이어 4월 미국특허 출원

㈜이오렉스의 IOREX는 물의 성질을 이온활성수로 전환해 녹이나 스케일, 물때, 일반 세균 등을 억제 및 제거하는 수처리기다. 특히 신소재인 카본을 제품에 도입해 배관부식 억제 및 제거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며, 전기동력이 아닌 순수한 물의 유체흐름을 동력으로 이용하기에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최근 이오렉스는 지난 2015년 수처리 업계에서 최초로 획득한 미국 NSF(국제위생협회) 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이오렉스가 획득한 NSF인증은 NSF/ANSI 61번 및 372번으로 NSF/ANSI 61번은 ‘Drinking Water Components System(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음)’을, NSF/ANSI 372번은 ‘Lead Content(납 성분 불검출)’을 의미한다.

이 인증은 300여 가지 이상의 까다로운 수질항목 검사와 pH(수소이온농도) 5, 8, 10의 악조건에서 실험을 진행하고 통과해야만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매년 샘플테스트를 통과해야 인증자격이 주어지며, 연 1회 예고 없이 공장심사를 실시해 품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판단한다.

이오렉스는 NSF인증 획득으로 유해물질 및 납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적 제품임을 다시 한 번 입증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특허를 출원하고 올해 4월 ‘Water Treatment Apparatus Producing No Harmful Substances(유해물질을 생성하지 않는 수처리장치)’ 특허를 획득했다.

이로써 IOREX는 미국 NSF인증, 러시아 대표인증인 TRCU인증, 그리고 한국의 KC인증과 Q마크 인증을 보유한 전 세계 유일의 수처리장비다.

   
▲ 올해 4월에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한 ‘Water Treatment ApparatusProducing No Harmful Substances’ 특허.

“이오렉스 통해 붉은 수돗물 근본 원인 해결 가능”

IOREX는 전 세계 수처리기 기업 중 유일하게 이 모든 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더욱 인정받는 제품으로 신뢰를 얻게 되었다. 현재 IOREX는 포코모크시 상수도 시범 설치 이후 주변 도시를 비롯하여 병원, 학교, 호텔, 군부대 등 미국 전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오렉스 조태현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도 이온수처리기 ‘IOREX’ 설치를 통해 국가 예산을 10분의 1 이하로 줄이고 문제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워터저널』 2019년 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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