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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드원, LH와 ‘세종시 스마트시티국가시범사업’ MOU
 
상수도관 누수 실시간 확인·굴착공사 중 파손사고 예방 기술 적용 방침

▲ LH세종특별본부 김수일 본부장과 코위드원 윤상조 대표이사(오른쪽).

코위드원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세종 5-1생활권 부지조성공사에 스마트건설기술 적용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세종특별본부와 ‘스마트건설기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LH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5-1생활권 조성공사를 위해 코위드원을 비롯해 볼보코리아, LG유플러스 등 15개 업체와 스마트건설기술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세종시 5-1생활권 조성공사에 BIM·드론·IoT·빅데이터, AI 등 첨단기술과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하여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고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위드원은 상수도관서 발생하는 누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굴착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파손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이 기술은 선진국에서도 아직 개발되지 않은 첨단기술로, 단수사고를 막고 지반침하가 발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시민불편을 막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LH세종특별본부 김수일 본부장은 “세종시에 적용하는 스마트건설기술이 건설현장을 더 안전하게 하고 기반시설을 스마트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위드원은 국토부의 스마트워터그리드연구단 및 환경부의 에코스마트상수도사업단을 통하여 땅 속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실시간 확인하고 정확한 누수위치를 관리자에게 알려주며 굴착공사 중에 발생하는 파손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단체 기념촬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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