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에 호주 청소년 대상 수상

호주의 매킨리 버슨(Macinley Butson)이 2019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2019 Stockholm Junior Water Prize) 수상자로 발표되었다. 매킨리 버슨의 프로젝트는 물의 태양 소독을 위한 대규모 UV 노출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자외선 스티커를 개발했다. SODIS 스티커는 두 개의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식수를 소독하는 데 필요한 태양 UV 노출을 측정한다.

버슨은 "이 상을 받을 거라곤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기분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 멋진 사람들이 올해 제게 많은 영감을 주었으며 이곳의 모든 사람이 놀라운 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라며 "미래가 좋아질 것을 확신하고 스톡홀름에서 이번 일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SIWI의 전무 이사 토르기 홀메그렌(Torgny Holmgren)은 “이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는 지역 및 전세계 에 활용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 프로젝트가 젊은이와 노인 모두에게 깨끗하고 식수에 접근 할 수 있는 새롭고 지속 가능한 방법을 혁신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톡홀름 주니어 워터 프라이즈는 35개국에서 온 학생들을 모아 월드 워터 위크 기간 동안 국가 우승자가 스톡홀름에 모여 국제 타이틀을 위해 경쟁한다. Xylem은 1997년부터 이 상을 세계적으로 후원해왔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international/potable-water/article/14039733/australian-teen-wins-stockholm-junior-water-prize) / 2019년 9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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