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세계 최대 세라믹 멤브레인 수처리 플랜트 개설

싱가포르 수자원공사 PUB는 세계 최대의 세라믹 멤브레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초아추캉급수소(Choa Chu Kang Waterworks, CCKWW)를 개관했다. 

CCKWW 세라믹 멤브레인 시스템은 최대 40mgd(하루 100만 갤런)의 물을 처리한다. 

이 세라믹 여과 멤브레인의 대규모 설치는 CCKWW의 수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라믹 멤브레인 기술에 대한 10년 이상의 연구와 시험을 따른다.

PUB의 Ng Joo Hee 부사장은 “이것은 세라믹 멤브레인 기술을 사용하여 재구성된 CCKWW를 통해 가정, 상업 및 산업에 공급하는 수돗물의 고급 처리를 수행할 수 있다. 우리가 이 새로운 기술을 대규모로 설치할 수 있게 된 것은 수년간의 연구, 실험 및 엄격한 테스트의 결과다”라면서 “고급 처리 기술을 통해 점점 더 도시화된 집수의 영향과 기후변화가 싱가포르의 원수 품질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수처리 플랜트 중 하나인 CCKWW는 1975년과 1981년에 두 단계에 걸쳐 설치됐다.

2008년 CCKWW는 모래 필터를 폴리머 막으로 대체하기 위한 첫 번째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PUB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세라믹 멤브레인 기술에 대한 시험을 수행했다.

특히 CCKWW의 두 번째 업그레이드는 2016년에 더 큰 규모의 세라믹 멤브레인을 배치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1억6천600만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해당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설의 건설, 세라믹 멤브레인의 설치 및 플랜트에 대한 오존-BAC 처리 등을 포함했다.

PUB는 향후 업그레이드 예정인 싱가포르의 다른 수처리 플랜트에 고급 수처리 공정을 점진적으로 통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worlds-largest-ceramic-membrane-water-plant/) / 2019년 9월 27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