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크와파워,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추진

사우디아라비아 기업인 아크와파워(Acwa Power)가 이집트에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건설한다. 아크와파워는 조만간 연구를 통해 이집트 당국과의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대상이 될 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크와파워의 모하마드 압둘라 아부나이얀(Mohammad Abdullah Abunayyan) 사장은 최근 카이로에서 이집트 총리 Mostafa Madbouly를 접견했다. 그날 양 인사는 전기가 아닌 식수 생산에 대해 논의했다. 아크와파워 측은 바다에서 취수한 물을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염분을 제거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해수담수화는 아크와파워의 주력 기술 중 하나이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탈염수의 40%를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집트 해안에 역삼투 플랜트를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에 3천 명 이상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아크와파워는 향후 이집트 당국에 프로젝트 제안을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검증되면 아크와파워와 이집트 정부는 사우디 회사가 해수에서 생산할 식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PPP)에 서명할 것이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egypt-acwa-power-intends-to-build-a-seawater-desalination-plant/) / 2019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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