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트로폴리탄, 새로운 물 재활용 데모 플랜트 출시

남부 캘리포니아의 메트로폴리탄 워터 지구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위생 구역은 연방, 주 및 지역 수상 지도자들과 함께 리허설 공사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물 재활용 공장 중 하나를 건설하기 위한 주요 조치다.

하루 50만 갤런 규모의 시범 시설은 위생 구역의 공동 수질 오염 관리 공장에서 깨끗한 폐수를 채취하여 물 재활용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정을 사용하여 정화한다.

향후 15개월 동안 이 과정이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이 최고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게 될 것이다. 이 시험은 기관들이 50만 가구와 산업 시설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을 만큼 매일 1억5천만 갤런의 정제수를 생산할 수 있는 본격적인 발전소로 발전시킬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글로리아 디 그레이 (Gloria D. Grey) 메트로폴리탄 이사회 의장은 “오늘은 수백만 명의 남부 캘리포니아인들을 위한 가뭄 방지 지역 급수를 직접 개발하려는 메트로폴리탄 정부의 노력의 핵심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메트로폴리탄은 이 지역의 상수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다변화하고 보존과 지역 공급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기후변화에 대비했다. 메트로폴리탄은 이제 그 약속을 더 높은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municipal/wastewater/reuse-recycling/article/14068614/metropolitan-sanitation-districts-launch-new-water-recycling-demo-plant) / 201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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