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12개 도시 식수 프로젝트에 2억4천만유로 지원받아
코트디부아르는 최근 중국으로부터 약 2억4천600만 유로의 대출을 받았다. 이 기금은 전국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식수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코트디부아르 외무부 장관인 마르셀 아몽-타노(Marcel Amon-Tanoh)와 코트디부아르 주재 중국대사인 완 리(Wan Li)는 코트디부아르 12개 도시의 식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2억4천600만 유로의 대출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대상지역인 12개 도시는 Bouafle, Daloa, Divo, Grand-Lahou, Katiola, Mankono, Boundiali, Odienne, Seguela, Touba, Sassandra 및 Tanda 등이다.
마르셀 아몽-타노 장관에 따르면 이번 중국 대출은 2019∼2020년 동안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시작한 사회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다.
도시 식수 공급 및 위생 프로젝트 강화(PREMU)의 2단계 이행 자금은 1억5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를 통해 또 다른 12개 도시에서 식수 공급이 개선될 전망이다. 12개 도시는 Tiassale, N'Douci, N'Zianouan, Agboville, Korhogo, Ferkessedougou, Bingerville, Beoumi, Issia, Dabou, Niakara 및 Songon 등이다.
프로젝트는 지난 7월에 시작되어 2024년 4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20만 명의 사람들이 향상된 식수 서비스를 받게 되고 9만 명의 학생들이 개선된 교내 위생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ivory-coast-beijing-lends-e240-million-for-a-drinking-water-project-in-12-cities/) / 2019년 10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