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작업현장 안전관리 강화 나서
근로자 대표 및 외부전문가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논의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0월 23일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1회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위원회 구성은 ‘안전관리 담당 최고 책임자인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및 안전, 보건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안전경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 및  한국수자원공사 소속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곽수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안전경영위원회를 통해 더욱  객관적인 시각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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