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부다페스트, 2개 도시 폐수처리장에 2천만유로 지원

헝가리 정부는 가나의 타코라디(Takoradi)시와 타말레(Tamale)시의 폐수처리장 건설을 맡은 JGC(Jospong Group of Companies)사와 푸레코(Pureco)사에 2천만 유로를 대출했다.

가나의 위생 및 수자원부 장관인 세실리아 아베나 다파아(Cecilia Abena Dapaah)가 이끄는 대표단은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폐수처리장 건설을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계약을 체결했다.

2개 폐수처리장은 북부의 타말레와 서부의 수도인 타코라디에 들어선다. 이들 폐수처리장의 하루 용량은 1천㎥이며 두 도시에서 수집된 일부 분변 슬러지를 처리한다. 처리된 폐수는 모두 재이용된다. 

시공 후 처리장은 JGC의 자회사인 SSGL(SeGLage Systems Ghana)가 관리를 맡는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ghana-budapest-provides-e20-million-for-2-wastewater-treatment-plants-in-two-cities/) / 201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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