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5주년 특집  . 2019년 국정감사 지상중계(상)


국회 환노위,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마무리
20일간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 등 70곳 대상


대상기관이었던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비상 걸려 국감 취소

▲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지난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16개 상임위원회별로 열렸다. 사진은 지난 10월 2일 정부세종청사 5층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 모습.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지난 10월 21일자로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은 지난 10월 2일부터 3주간에 걸쳐 16개 상임위원회별로 731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는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환경부와 소속 및 산하기관, 기상청, 고용노동부와 소속 및 산하기관 등 70곳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10월 2일 환경부를 비롯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등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7일 기상청 및 7개 지방기상청,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수치모델링센터, APEC기후센터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이어 10일에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유역환경청, 원주·대구·전북 지방환경청, 4대강 홍수통제소에 대한 감사와, 14일에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국립공원공단 등 환경부 산하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후 18일, 환경부와 기상청에 대한 종합감사, 21일 고용노동부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19년 국정감사를 마무리했다.

본지는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물·환경 분야 주요 쟁점사항을 이번호부터 2회에 걸쳐 특집으로 게재한다.

[특별취재반 = 배철민 편집국장, 동지영·배민수·추유경 기자]

글 싣는 순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유역·지방환경청 및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2019년 12월호에 게재]

 [『워터저널』 2019년 11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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