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클린턴 폐수 시설, MWEA의 ‘올해의 시설’ 선정

인프라마크(Inframark, LLC)는 미시시피주 클린턴에 있는 사우스사이드 폐수처리장(WWTP)이 2008년 이후 세 번째로 미시시피 물환경협회(MWEA)의 ‘올해의 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은 폐수 운영의 우수성을 통해 수질 오염의 원인에 기여한 탁월한 공로로 이 영예를 안게 되었다.

수상 기준은 NPDES (National Pollutant Discharge Elimination System) 허가 조건 준수, 운영 기술, 일반 유지 보수 및 장비 유지,하우스 키핑 및 부지 유지 보수 등을 비롯해 총 9가지를 고려했다.

이 공장은 특징은 나체즈시 WWTP와 합류한 매그놀리아 주에서 처음으로 폐수의 슬러지를 바이오 솔리드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대형 태양열 건조기는 슬러지를 건조하고 화단, 마당 및 기타 농업 요구에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 솔리드로 변환하는 데 사용된다. 이 처리 계획은 운반 및 폐기를 위해 지불해야하는 폐기물의 양을 최소화한다.

클린턴 시장 필 피셔(Phil Fisher)는 “이것은 시와 책임자들에게 큰 영광으로, 클린턴시가 미래를 위해 준비된 도시이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도시임을 입증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라며 “최고를 달성하고 최고가 되기 위한 클린턴시 공무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인프라마크는 1994년 이래로 도시의 폐수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 회사는 약 2만 명의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부 WWTP 외에도 브라이어스(Briars),  러벳(Lovett) 및 북부 WWTP와 63개의 리프트 스테이션을 책임지고 있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treatment/article/14071539/clinton-miss-wastewater-facility-named-plant-of-the-year-by-mwea) / 2019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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