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청호 아웃도어 생태환경교육’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11월 6일과 7일 양일간, 대청호 일원에서 동부지역 교육취약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대청호 아웃도어 생태환경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아웃도어 생태환경교육‘은 동부교육지원청의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SK텔레콤중부Infra본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되었으며 거대억새 습지탐방, 생태그림 그리기, 친환경 쑥떡 빚기, 억새 그림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생태환경교육에 참여한 대전천동초에 재학중인 A학생(6학년/여)은 “억새밭을 걷다 보니 가을이란 계절을 가까이 느낄 수 있었으며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 재료들로 떡을 빚고 액자를 만들 수 있어서 매우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진운 재정지원과장은 “지역사회 여러기관들과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자연과 교감하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부지역 교육취약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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