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공공 시설 위원회, 새로운 국가 보조금 프로그램 지원

샌프란시스코 공공 시설 위원회가 지원하는 새로운 국가 보조금 프로그램이 미국 상원에서 100만 달러의 연방 자금 지원 승인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수산업과 폐수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훈련과 경력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의 수도시설법에 포함된 이 경쟁적 보조금 프로그램은 다른 국가 기관들 중에서도 수자원국 지도자 동맹(WALA), 전국 도시 연맹(NLC), 전국 청정수 기구 협회(NACWA)의 SFPUC와 그 파트너 유틸리티에 의해 옹호되었다. 원래 법안은 미국 상원의원 코리 부커(D-NJ)와 셸리 무어 카피토(R-WV)가 후원했다.

적격 보조금 수령자는 비영리단체, 노동조합, 지역사회 대학 및 기타 교육 기관과 수도 사업장의 인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다. 업무상 중요한 숙련된 거래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과 수인력의 개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용도에 대해 보조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기후 변화가 극단적이고 변덕스러운 날씨 사건의 가능성을 증가시키면서, 국가의 중요한 물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수자원환경연구재단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미국내 30대 수도시설은 수도시설 사업에 230억 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인프라 업무의 유입은 5천240억 달러의 경제 활동을 창출하고 전국적으로 거의 3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내 물 및 폐수 업종 근로자 중 30% 이상이 향후 5~10년 이내에 퇴직할 수 있어 이 보조금 프로그램은 차세대 산업 종사자를 양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민간 부문 협력자들이 SFPUC를 대신하여 작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에 지역적으로 환원하도록 초청하는 기관의 사회적 영향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SFPUC는 500만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대체 공급 및 에너지 계약에 대한 경쟁 입찰 과정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발전시키는 사회적 영향 프로그램을 시행한 국내 최초의 공공 사업이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asset-management/article/14071650/water-workforce-development-program-receives-1m-in-funding) / 2019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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