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트 카운티, 고도정수처리위해 합동 전력 기관 설립

JPA(Joint Powers Authority)의 창설은 샌디에고 이스트 카운티의 재이용수를 정화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을 이용해 지속 가능하고 가뭄에 잘 견디는 식수 공급을 창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게리 켄드릭 JPA 의장은 "물이 생명이고 믿을 수 있는 새로운 물 공급원을 제공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스트 카운티에서 매우 멋진 날"이라며 "나는 산티에서 자랐고, 산티 레이크스가 지어지고 채워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우리는 그 이후 많은 길을 왔고 나는 우리의 아이들과 손주들이 오늘날 우리가 하고 있는 중요한 물 공급 결정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4개의 고도정수처리 단계를 사용하여 거의 오염되지 않은 물을 생산한다. 수처리 후 정제수를 제닝스 호수의 물과 섞은 뒤 R.M. 레비 정수장에서 다시 처리한 뒤 식수로 유통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스트 카운티의 폐수 대부분을 샌디에이고의 포인트로마 폐수 처리장으로 보낼 필요를 없앨 것이며, 이 공장은 수처리 후 바다로 배출한다.

앞서 이스트 카운티 고급 정수사업은 EPA가 120억 달러 이상의 수자원 투자와 2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60억 달러의 융자를 신청하기 위해 선정한 38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스트 카운티 고도정수처리 프로그램은 지역 용수 및 폐수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출처 = Water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reuse-recycling/article/14071543/joint-powers-authority-formed-to-govern-east-county-advanced-water-purification-program) / 2019년 11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