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NUS, 조류 신속감지 시스템 개발
스마트폰 장치가 15분 안에 유해한 조류 감지 

NUS(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의 엔지니어팀은 스마트 폰을 사용하여 15 분 이내에 물에 독소를 생성하는 조류의 존재를 신속하게 감지하는 매우 민감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NUS 토목 및 환경공학의 배성우 조교수가 이끄는 NUS팀은 7월 25일 과학 저널 Harmful Algae에 처음으로 이 결과를 발표했다. 

본 발명은 현장에서 테스트 결과를 받아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무선 통신 기능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결과를 보고할 수 있다. 이 기술 혁신은 수중 환경에서 유해한 미생물의 확산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어 전 세계 공중 보건의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도로 떠올랐다. 

휴대하기 쉽고 사용하기 쉬운 이 장치는 스마트폰을 제외하고 약 220만 달러 미만이며 무게는 600g 미만이다. 

연구팀은 현재 업계 파트너와 논의하여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또한, NUS 연구원들은 살모넬라 및 기타 감염성 병원체와 같은 식품 매개 병원균의 존재를 탐지하기 위해 현재 버전의 3D 인쇄 스마트폰 플랫폼의 수정된 버전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미세 유체칩을 개발하고 있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smartphone-device-detects-harmful-algae-in-minutes-0001) / 2019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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