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일럼, 맨시티의 안전한 물 프로젝트 지원

글로벌 수처리기업 자일럼(Xylem Inc)은 전 세계의 젊은 지도자들이 축구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맨체스터시티 축구 클럽의 시티즌스 기빙(Cityzens Giving) 연례 자선 캠페인을 통해 맨시티와 협력에 나선다.

자일럼은 이 캠페인의 6개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가나 케이프코스트의 안전한 물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름하여 ‘변화를 위한 발걸음’ 프로젝트로 이 사업은 축구와 안전한 물에 대한 교육사업을 결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깨끗한 물을 제공해 수인성 질병을 예방하고 아이들이 학교에 계속해서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축구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물과 위생에 대한 교육을 하고 건강과 학교생활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새로운 깨끗한 물 공급원과 결합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플레이 사커 가나(Play Soccer Ghana)와 파트너십을 맺어 자일럼(Xylem)에서 지원한다.

지난해 자일럼은 방갈로르의 안전한 물 프로젝트에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금인 4억 파운드를 지원했다. 

자일럼 SVP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셉 베시(Joseph Vesey)는 “자일럼은 전 세계 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를 위해 Cityzens Giving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물 문제 해결 노력에 참여할 수 있는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면서 “우리는 가나의 케이프코스트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 수자원 보안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노력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xylem-supports-man-citys-cityzens-giving/) / 2019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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