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정수장 어린이들 견학
“직접보니 신기하고, 물을 아껴 써야겠어요”


밀양시는 22일, 조은어린이집 원생 30여 생이 교동정수장에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정수처리과정을 보고 정수처리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처음 보는 수돗물 만드는 시설이 신기한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이것저것 질문이 이어 나갔다.

견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물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 물을 항상 아껴 써야겠어요”라고 입모아 얘기했다.

장종길 상하수도과장은 “자라나는 어린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정수장 근무자들도 해맑은 웃음을 선사해준 어린이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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