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 하수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사람이 돌아오고,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 건설 청신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대전시 주관‘2019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수행정 종합평가’는 대전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천 수질개선 및 재해예방 등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시에서 각 자치구를 방문해 △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사용료 체납액 징수 등에 대해 평가 자료 확인과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한 발 빠른 악취방지 저감대책 추진 △적극적 행정으로 덕암천 말부 오염시설 정리 △하수도 사용료 체납 예방을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우수사례에서 타 자치구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구정 비전인‘구민과 함께 새로운 대덕’을 위해 건설과에서 추진하는‘사람이 돌아오는 도시’건설을 위한 명품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 정비의 행정서비스가 인정받은 것에 그 의미가 크고, 이러한 자신감은 앞으로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발굴 등 업무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타 자치구에 전파하여 대전시 하수행정 능력을 강화해 시민 삶의 질과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에 일조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평소 직원들의 자기 직무에 충실한 노력이 결실로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악취 없는 하수행정으로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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