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3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 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 이장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민간단체 위촉위원 4명을 포함해 6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돗물 수질관리, 수도시설 운영, 수도사업 전반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성과와 수질검사결과에 따른 개선방안, 2020년도 주요 사업계획 설명과 수돗물 관리에 대한 중장기 대책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인천 수돗물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최고의 수질서비스 제공과 노후관로 개선 등 공급과정의 관리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석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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