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 지방하천 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밀양시가 ‘2019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하천정비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정비, 호안정비, 하천시설물정비 및 하천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춘계(5월),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현지 평가했다.

밀양시는 올해 관내 지방하천 47개소에 대해 약 84억3천400만 원의 하천정비 예산을 투입했다.

하천의 노후 시설물 정비는 물론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퇴적토 준설, 지장목을 제거하는 등 하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밀양시가 최우수 기관 선정돼 적극적인 하천 유지관리와 정비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인 받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 중심의 지방하천 관리로 사전 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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