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년 연속 지방하천정비 우수기관 선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 지방하천정비 평가결과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하천에 관한 사무처리규정’에 의거 하천 관리청인 경상남도에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정비계획에 의한 정비실적을 평가기준에 따라 춘·추계 평가 결과를 합산(춘계 40%, 추계 60%)하여 선정하였다.

특히, 창원시는 지역 주민, 전문가,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생태하천 민관협의회’운영으로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기간제 근로자 고용 및 하천관리원을 상시 운영하여 유수 소통 지장물 제거, 제방풀베기,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 제방유실 및 하천시설물 파손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적기 하천정비로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했고, 하천 유지보수비 및 장비 임차비 예산을 별도 확보하는 등 능동적인 하천정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김호균 하천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하천유지관리로 하천이용객의 불편해소와 사전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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