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알파 라발, 6천500만 크로나 상당 폐수 처리 수주

열전달, 원심분리 및 유체 취급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알파 라발(Alfa Laval)은 이탈리아 폐수 처리장에 디캔터(decanter)를 설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디캔터는 폐수처리장 슬러지를 탈수시키는 데 사용된다.

이 주문에는 서비스 계약도 포함되어 있으며 약 6천500만 크로나(스웨덴 화폐 단위) 상당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 디캔터는 식품 및 물부문에 예약되어 있으며 2020년 배송예정이다.

식품 및 물부문 사장 니시 파텔(Nish Patel)은 “알파 라발은 폐수 처리를 위한 신뢰성과 효율성이 높은 제품들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다”면서 “효율적인 처리는 슬러지를 농축하여 비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며 환경에도 좋은 깨끗한 물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된다”고 말했다.

알파 라발은 열전달, 분리 및 유체 취급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화된 제품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전세계에 제공하는 글로벌업체로 고객에게 장비, 시스템 및 서비스 프로세스 성능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방법은 식품 및 음료, 화학 및 석유 화학, 제약, 전분, 설탕 및 에탄올을 생산하는 산업에서 제품을 가열, 냉각, 분리 및 운송하는데 도움이 된다. 알파라발의 제품은 발전소, 선박, 석유 및 가스 탐사, 기계 공학 산업, 광업 및 폐수 처리 및 쾌적한 기후 및 냉장 응용 분야에도 사용된다.

[출처 = Watertworld(https://www.wateronline.com/doc/alfa-laval-wins-sek-million-wastewater-treatment-order-0001) / 2019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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