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간국, 엘파소 워터 물 정화 시설 건설에 350만달러 수여

엘파소 워터(El Paso Water)와 카롤로(Carolo)는 본격적인 물 정화 시설(AWPF)의 설계를 완료하기 위해 미국 개간국으로부터 350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직접 분배 가능한 음료를 재사용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밟고 있다. AWPF는 첨단 기술을 이용해 처리된 폐수를 정제수로 바꿔 도시 식수분배시스템에 바로 전달할 예정이다.

카롤로는 시설을 설계할 뿐만 아니라 엘파소 워터와도 협력하여 이번처럼 보조금을 신청하고 있다. 7천500만 달러로 추산되는 총 공사비 중 일부를 상쇄하는 것이 목표다.

El Paso Water와 다른 유틸리티가 수십 년 동안 관개 등의 목적으로 처리된 폐수를 사용해 왔지만, AWPF는 El Paso의 식수 분배 시스템에 직접 처리된 폐수를 분배하는 최초의 시설을 나타낸다. AWPF는 일단 가동되면 도시의 식수 공급을 보완하기 위해 하루에 최대 1천만 갤런의 재이용가능 가뭄 방지용 물을 생산하게 된다.

El Paso Water, Carolo, Texas Commission on Environmental Quality (TCEQ)는 예비 설계와 파일럿 테스트 내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건설이 시작되기 전에 TCEQ는 계획을 검토하고 승인할 것이다.

[출처 = Watert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treatment/article/14074049/direct-potable-reuse-gets-a-win-in-texas) / 201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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