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물공급 증대 위한 워터그리드 세트 계획

탄자니아 정부는 농촌과 도시에서 물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가 수도망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설계하고 있다.

최근, 키틸라 쿰보(Kitila Mkumbo) 탄자니아 수자원부 장관은 이 계획이 싱기다(Singida)주나 도도마(Dodoma)주와 같이 취수원이 제한적인 지역에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정부에 따르면 탄자니아에는 1천126억㎥의 수자원이 있다. 물 수요는 400억㎥보다 적다.

키틸라 쿰보 장관은 이 수치가 심각한 물 문제를 겪고 있는 일부 지역은 반영하지 못하다고 전했다. 그는 도도마와 싱기다주를 들어 “이들 지역은 물공급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총 7억㎥의 물을 생산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수자원개발계획과 탄자니아 여당인CCM(Chama Cha Mapinduzi)당은 2020년에 도시, 소도시 및 마을의 물공급을 각각 95%, 90% 및 85%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쿰보 장관은 “수자원부는 전기와 유사한 수도망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소규모 및 대규모 물 프로젝트를 시행하려는 정부의 노력으로 물 생산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부터 지금까지 2천642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시운전됐다.

[출처 = allAfrica(https://allafrica.com/stories/201912270413.html) /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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