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푸아루구 수력발전소와 50MWp 태양광공원 결합

가나 공화국 대통령인 나나 아도 단와 아쿠 포-아도(ana Addo Dankwa Akufo-Addo)는 최근 탈렌시(Talensi)를 방문했다. 그는 가나 북부에서 수십 년 동안 가장 큰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인 푸아루구 다목적 댐 프로젝트(Pwalugu Multipurpose Dam Project)의 착공식을 위해 이 북부 지역에 있었다.

이 주요 저수지 건설 계약은 중국의 수력 발전 회사인 시노하이드로(Sinohydro)가 수주했다. 전 세계적으로 12만7천 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화이트 볼타 강에서 왈루와 댐을 165m 높이까지 올릴 계획이다. 이 구조물에는 350㎢의 물 보유 저수지(water-retaining reservoir)가 있다. 댐 아래에 시노하이드로는 두 개의 터빈을 가진 수력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다.

이날 연설에서 가나나 아도 단와와 아쿠 포-아도 대통령은 또 다른 재생가능 에너지원이 푸아루구 수력발전소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로 용량 50MWp의 태양광 발전소다.

가나 국무부 장관은 “60MW 수력발전소와 태양광 발전소는 가나 최초의 하이브리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형성할 것”이라며 “두 기술은 서로 보완하여 국가 계통에 안정적이고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아루구 다목적 댐 프로젝트는 가나 북부에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기후 조건에 크게 의존하는 지역 농업을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가나 정부에 따르면, 저수지로 펌핑된 물은 2만5천 헥타르의 농장에 서비스 할 수 있는 관개 시스템을 공급할 것이다.

9억9천900만 달러의 투자가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는 가나 북부 농촌지역의 주민 1만5천 명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 단계에서 이 프로젝트는 2천200 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ghana-50-mwp-solar-park-combined-with-pwalugu-hydroelectric-power-plant/) / 2019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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