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상수도, 교부세 7천만원 확보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을 받은데 이어 인센티브 7천만 원의 교부세도 확보했다.
 
교부세 7천만 원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이면서 요금 현실화 및 총괄원가 5% 이상인 기관만 해당되는 것이다. 2019년 상수도분야 경영평가는 전국 111개 기초 상수도 기관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평가하며 평가단이 서면평가 및 현지평가 심사를 실시하고 ‘가’등급에서 ‘마’등급까지 5단계로 평가 등급이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요금 현실화 및 원가절감 등 재전건전성확보와 노후관로 교체사업, 관세척, SWC사업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파주시는 SWC(Smart Water City) 선두 지자체로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ICT를 접목해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수돗물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데 이어 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며 “교부세는 파주시 상수도에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에는 노후관로 교체 시설 투자사업에 집중해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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