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계 전환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
 1월 9일 새벽 1시부터 아침 6시까지 흐린 물 출수 예상
서구 비산5,7동, 원대동, 북구 노원동, 고성동, 칠성동, 침산1,2,3동 일부 지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시행에 따라 매곡수계 상리(고)배수지 구역을 문산수계로 전환하여 급수 중단 없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서구 비산5,7동, 원대동 전역과 북구 노원동, 고성동, 칠성동 전역 및 침산1,2,3동 일부 지역에 수계전환 작업을 실시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월 9일 새벽 1시부터 아침 6시까지 서구 비산5,7동, 원대동 전역과 북구 노원동, 고성동, 칠성동 전역 및 침산1,2,3동 일부 지역 4만500세대에 수계전환으로 인한 수압상승(1.3㎏/㎠정도 상승)에 따라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에 따라 매곡수계 상리(고)배수지 구역을 문산수계로 전환하여 급수 중단 없이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한다”며 “수계전환에 따른 수압상승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므로 해당 지역에서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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