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 에너지 효율적인 RO막 개발

도레이 인더스트리즈(Toray Industries)는 자사의 새로운 해수 탈염 역삼투압(RO) 멤브레인이 다른 유사 제품보다 깨끗한 식수를 70% 더 많이 생산하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멤브레인이라고 말한다.

RO 멤브레인 기반 수처리 기술의 발전으로 수자원 생산 비용이 절감되고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종래의 RO막의 문제점은 이들이 물 생산 속도가 증가한 반면 수질이 감소함에 따라 트레이드 오프(tradeoff)를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도레이의 새로운 고급 멤브레인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고 더 높은 처리량의 물을 생산할 수 있다.

도레이는 연구 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노미터 크기의 분리 기능층이 있는 RO막의 초 미세 구조 분석을 수행했다. 그 결과 돌기 구조와 물 생산 속도, 기공 구조와 수질 사이의 관계를 확인했다.

이는 분리 기능층을 형성하고 돌기 구조의 표면적 및 두께 및 기공 직경을 동시에 제어하기 위한 새로운 정밀 계면 중합 기술의 개발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해수에서 순수를 선택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수질을 높이면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desalination/news/toray-creates-energyeffective-ro-membrane/) / 2020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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