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침실 습지 복원사업 주민공청회 개최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곡면 종합회관에서 ‘섬진강 침실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관련 전문가와 군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섬진강 침실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은 생태 교육·체험·관광의 거점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군의 핵심사업이다.

2019년∼2022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되며 2019년 국비 7억 원, 2020년 국비 21억 원 확보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논의된 여러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군민이 함께 현명하게 침실 습지를 보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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