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설 연휴 생활폐기물 대책 추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구를 찾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분위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30일까지 시가지 청소 및 생활 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20일까지 관내 12개 읍·동에서 민관합동 대청소를 시행해 시가지를 정비하는 한편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올바른 배출 방법 안내 등 홍보를 병행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종합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 생활폐기물을 즉시 수거하고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마산회원구는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류폐기물은 설 연휴 기간 중 24일과 27일은 수거하고 25일과 26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김달년 환경미화과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에서 가족들과 편안한 설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며 “쾌적한 마산회원구 조성을 위해 시민들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및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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