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MT 시스템 설치해 110만 갤런 물절약 
 
가뭄에 시달리는 캘리포니아에서 물을 절약하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을 평가하기 위한 시범 프로그램이 있다. 시범 프로그램은 정부와 기업이 그들의 건물을 시원하게 하거나 산업 공정에 사용되는 수처리 방식을 변경해 매년 수백만 갤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LA시청 동부지역에서 18개월 동안 운영한 DWT(Dynamic Water Technologies) 시스템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Scottsdale)에 설치했다. 그 결과 화학제품 비용이 90% 이상 절감되고 물사용량이 연간 5천95만 갤런에서 4천878만 갤런으로 약 20% 줄어든 117만 갤런이 절약되었다.
 
DWT 최고 경영자 마이크 보이코(Mike Boyko)는 “LA시청 동부지역에서 수질오염물질 제거, 광물 채취, 기타 불순물 제거를 위한 화학적 무료 처리공정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물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최고 기록 데이터를 얻었다”면서 “간단히 말해, 물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고객은 상하수의 화학적 물질 사용횟수가 줄어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시 유지관리 부서 마크 루셀(Mark Roussel) 부국장은 “DWT 시스템은 화학적 비용을 절감하고 용수를 절약하는 것 외에도 콘덴서 튜브와 냉각탑 미디어의 불순물을 제거했다”면서 “응축기 관에서 스케일을 제거하면 열전달이 개선되고 냉각 시스템의 작동 효율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시지도자들은 DWT 시스템 사용 시, LA시에서 사용되는 다른 방법들과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LA시 수자원부의 물을 절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시내 본부에 원자로 설치 계약을 할 정도였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process-water/article/14074432/treatment-system-installed-at-la-city-hall-east-saved-11m-gallons-of-water) / 2020년 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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