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세계 워터 펌프 시장 규모 증가할 것

퍼시스턴스 마켓 리서치(Persistenc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세계 워터 펌프 시장은 2029년까지 6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퍼시스턴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학, 전력, 석유 및 가스와 같은 다양한 용도 산업은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플랜트 및 다양한 펌핑 시스템의 보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노후화 자산 및 산업시스템의 개조, 업그레이드 및 교체에 대한 수요증가로 2019년부터 2029년까지 10년 간 수도 펌프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 수도 펌프 시장은 2029년 말까지 6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성능 모니터링 및 에너지 효율을 위해 산업 활동에 IoT 지원 스마트 펌핑 시스템이 채택될 것이다. 물관리용 스마트 워터 펌프 등 기술 업그레이드에 대한 시장 초점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워터 펌프 판매를 향상시킬 수 있는 주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워터 펌프의 효율은 원심 펌프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효율의 워터 펌프를 배치함으로써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판매가 15% 가량 증가했는데 해당 수치는 예측기간 동안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시아와 동아시아는 국내 및 인도, 중국에서의 농업 수처리 및 폐수처리의 적용 증가로 인해 수도 펌프의 주요 지역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인 워터 펌프 시장은 수많은 국제 및 국내 제조업체의 존재로 인해 분열되어 있다. 또한 수많은 제조업체에서 최종 사용자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용량의 동일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들은 인도, 인도네시아 및 태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서 입지를 강화하여 신흥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 합리화를 통해 제품 오퍼링의 부가 가치가 증가한다. 워터 펌프 시장 보고서에 언급된 주요 참가자 중 일부는 자일럼(Xylem), 그런포스(Grundfos), 술저(Sulzer AG) 및 윌로(Wilo SE)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process-water/article/14074674/growth-of-iot-in-the-power-generation-oil-and-gas-industries-to-surge-water-pumps-market-forward) / 2020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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