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공동 선정

202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평택시·예천군

 

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물사랑신문사(발행인 겸 대표이사 고재옥)는 국회환경포럼(회장 권은희)·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회장 류재근)·한국수도경영연구소(소장 김길복)·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센터장 배철민) 등과 공동으로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202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급수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 중에서 평택시(www.pyeongtaek.go.kr·시장 정장선), 급수인구 30만 명 미만 지자체 중에서 예천군(www.ycg.kr·군수 김학동)을 선정, 오는 2월 13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시상을 한다.

평택시(2019년 12월 기준 51만3천27명)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혁신적인 상하수도 행정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행복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경영’을 비전으로 삼고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영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상수도시설 인프라 구축과 공기업 건전재정 확보 및 경영개선을 위해 △경영 효율성 및 시민편의 제고 △상수도 기반시설 구축 △유수율 제고 △스마트 관망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경영실적을 개선하고 지역의 상하수도행정 발전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아 2019년 환경부가 선정한 상수도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예천군(급수인구 5만5천여 명)은 친환경 도·농 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맑은물을 보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상수도 경영의 선진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 공기업(직영기업) 도입 등을 통해 현대적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를 확립했다.

더불어 2019년 환경부 주도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상수도 스마트 물관리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소외된 소규모 수도시설 운영관리를 전문업체에 위탁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도시를 구현함으로써 지역 상수도행정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등은 평택시와 예천군을 ‘2020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워터저널』 2020년 2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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