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라고, PFAS 처리위한 새로운 수처리 기술 연구

바이오라고엔지니어링 과학&기술(BLEST)은 날로 커지고 있는 국제 과불화화합물(PFAS) 오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최첨단 수처리 기술의의 효능을 검증했다고 발표했다. EPA가 자사의 모기업인 바이오라고(BioLargo, Inc.)에 대해 1단계 SBIR 보조금에 따라 작업을 완료한 후, 시범 파일럿과 상용화에 대비하여 다음 단계의 개발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AEC(Aquous Electrostatic Integrator)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기술은 고압 시스템과 역삼투현에 따른 높은 전기 비용 또는 탄소 여과기에 필요한 높은 소모성 비용 없이 PFOA와 PFOS라는 두 가지 가장 지배적인 PFAS 화합물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BLEST는 벤치 규모 테스트를 바탕으로 AEC가 경쟁 기술을 운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일부인 1천갤런의 물을 처리하기 위해 0.30달러의 전기만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BLEST 경영진은 그들이 음용수 처리를 위한 전기 비용을 더욱 줄일 것이라고 믿는다.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환경 감시 단체에 의해 "영원한 화학물질"로 묘사된 PFAS 오염은 미국의 1억 1천만 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PFAS가 환경과 인체에 축적되고 지속되는 경향 때문에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7일, EPA의 앤드류 휠러 행정관은 "미국 환경 보호국에서는 PFAS(Per-and Polyfluoroalkylic)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다루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발표했다. BLEST 연구에서 다룬 두 가지 공통적이고 광범위한 PFAS 화합물인 PFOA와 PFOS는 일반 가정 및 산업 제품에서 발견된다. 이 두 화합물은 전국의 물 공급에서 발견되었고, 자치단체들은 그들의 식수에서 PFAS를 제거하기 위한 실현 가능하고 저렴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EPA를 통해 관리되는 SBIR 1단계 보조금에 의해 부분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은 BLEST의 초기 연구는 AEC가 연속적인 유량 통과 장치에서 고농도의 PFAS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성공적으로 확립하여 깨끗한 스트림과 고급 산화와 같은 방법으로 후속 처리를 위해 준비된 고농축 PFAS 스트림을 생성했다. AEC 기술은 전면적인 적용으로 물 처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drinking-water/potable-water-quality/article/14109359/biolargo-engineering-is-tackling-pfas-headon-with-new-treatment-technology) / 2020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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