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대양엔바이오㈜
베트남 과학기술 및 환경 진흥센터와 MOU 


  환경 현안 해결 위한 기술교류 및 정보 교환 
R&D 및 환경기술인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환경시설 O&M 분야 기술지원, 신기술 이전 및 협력사업 발굴


중견 환경시설 O&M(운영관리) 기업인 대양엔바이오㈜(대표 박종운)는 지난 2월 11일 베트남 과학기술연합회(VUSTA) 산하 과학기술 및 환경 진흥센터(CSTEP)와 환경 분야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사업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양엔바이오㈜와 과학기술 및 환경 진흥센터는 그간 환경 분야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지난해 3월에도 베트남의 국립환경기술연구소(IET)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및 기술공유 활동을 추진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 대양엔바이오㈜는 지난 2월 11일 베트남 과학기술연합회(VUSTA) 산하 과학기술 및 환경 진흥센터(CSTEP)와 환경 분야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사업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올해로 창립 29년을 맞이한 대양엔바이오㈜는 국내외 상하수도 등 환경시설의 운영관리 및 시운전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이룬 전문기업으로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기 위해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환경 분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에 교두보를 마련키로 하고 지난해  베트남 현지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어 북안카잉 지역 하수처리시설의 시운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준공, 현재 하이퐁시의 생활하수 처리시설의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대양엔바이오㈜ 박종운 대표는 “이번 베트남 과학기술 및 환경진흥센터와의 MOU를 계기로 국내의 선진화된 기술을 현지에 접목하고 환경기술 수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베트남의 현안 환경시설 운영관리 수준 제고와 기술인력의 양성을 추진하고 진출기업의   발전도 함께 할 수 있는 윈윈(win-win)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MOU 체결 후 단체사진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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