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오는 3월 카이로서 폐기물 엑스포 개최

폐기물 관리는 아프리카 국가의 주요 과제이며 이 문제는 세계의 일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집트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실효성 있는 관리’에 점차 관심을 갖는 국가들 중 하나다.

이집트는 이 중요한 주제에 관한 전시회를 주최하려 준비 중에 있다.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집트 국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산업전(Egy Waste & Recycling Expo)’이다.

카이로의 국제전시센터(EIEC)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중동국가 전시업체를 포함하여 120개 이상의 국제 전시업체가 참여한다.

전시회는 고형 폐기물 관리(농업 및 도시)를 주제로 하여 수집, 운송, 보관, 스크랩 패키징 시스템, 스크랩 스크리닝 및 분리, 압축 및 분쇄, 측정 및 검사, 실험실, 2차 금속 생산, 보안 및 무역 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도시의 폐기물 문제도 회의 중에 논의될 것이다. 의료 및 유해 폐기물 문제는 재활용, 전문 서비스, 폐기물 에너지 생산, 폐기물 처리 및 물류를 위한 매립지, 장비, 기술 및 도구뿐만 아니라 의제에 관한 것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1만8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집트 국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산업전은 유엔 산업개발기구(UNIDO) 및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을 비롯 여러 국제기관의 지원을 받는다.

[출처 = Afrik21(https://www.afrik21.africa/en/egypt-in-march-2020-cairo-hosts-a-waste-expo-conference/) / 2020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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