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하수 오염의 인식과 현실

UTA 연구는 민간 유정에서의 지하수 오염의 잠재적 원인을 조사한다.

알링턴에 있는 텍사스 대학의 환경 연구원들이 이끄는 연구는 지하수 오염에 대한 인식과 그 오염이 석유와 천연가스 추출에 기인하는 정도 사이의 단절을 시사한다.

UTA의 환경분석 및 교정 협업 연구소(CLEAR) 회원들은 36개의 민간용 우물 중 5개만 채취한 표본이 유압 프랙터링을 포함하는 다면적인 공정인 관습적인 석유 및 가스 개발로 인한 오염의 잠재적 징후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샘플은 석유와 가스 관련 오염에 대한 일화적인 주장에 대응하여 바넷(Barnett), 이글 포드(Eagle Ford), 헤인즈빌(Haynesville), 마르셀러스 셰일(Marcellus Shale) 지역에서 수집되었다.

‘셰일 에너지 분지 지하수 오염에 관한 일화적 특성 규명’이라는 연구는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실렸다.

시마즈(Shimadzu) 화학 분석 교수 겸 공동설립자 겸 클리어(CLEAR)의 이사인 케빈 슈그(Kevin Schug)는 CLEAR 공동 설립자 자카랴 힐덴브랜드(Zacariah Hildenbrand)와 함께 연구를 주도했다. 다른 저자들은 CLEAR 프로젝트 매니저 더그 칼턴(Doug Carlton), CLEAR 연구실의 대학원 연구 조수 페이지 위커(Paige Wicker),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조교수 사브리나 하비브(Sabrina Habib), 텍사스 주립대학교 조교수 파울라 스티글러 자이언트(Paula Stigler-Granados)가 있다.

케빈 슈그는 “우리는 수질 데이터가 웰 소유주들이 각자의 상황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매우 드물게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이러한 인식과 현실의 단절은 유압 파쇄에 대한 부정적 정서와 포인트 소스 귀속성을 매우 어렵게 만드는 무수한 환경적 요인에 기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덴브랜드는 “CLEAR의 최근 연구는 셰일 에너지 추출의 환경적 영향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결과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은 오염에 대한 일화적 주장이 독점적으로 조사된 신학적인 연구 결과”라며 “이러한 발견으로 우리는 이제 가장 다양한 수생학적 조건 하에서 인공 오염의 존재를 조사하기 위한 계층적 방법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perception-vs-reality-in-groundwater-contamination-0001) / 2020년 2월 6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