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오라고, 수처리 기술 출시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 및 풀 서비스 환경공학회사인 바이오라고(BioLargo, Inc.)는 자사 소유의 지분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회사 바이오라고 워터 투자 그룹(BWIG, BioLargo Water Investment Group, Inc.)는 특허받은 수처리 기술을 2억4천600만 달러의 가금류 가공 시장에 출시하려는 노력을 지원한다.

매년 미국에서 90억 마리의 닭이 처리되어 약 600억 갤런의 오염된 폐수가 생성된다. 바이오라고가 캐나다 앨버타(Alberta) BWIG 자회사를 통해 개발한 이 새로운 기술은 오염 된 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여 안전한 폐수 배출 및 물재이용을 가능하게 한다.

AOS(Advanced Oxidation System)라고 하는 바이오라고의 수처리 기술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기타 병원성 유기체를 제거하고 의약품 및 항생제를 줄일 수 있다. 산업 폐수를 처리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 시스템보다 수질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처리 된 물은 환경으로 안전하게 배출되거나 시설에서 재이용 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다.

바이오라고 수처리 기술은 염소, 오존 및 UV 방사선보다 전력 소비량이 적고 구매 및 운영에 더 저렴하여 프로세서 비용을 추가로 절감한다. 또한, 캐나다의 가금류 농장, 남부 캘리포니아의 양조장 및 남부 캘리포니아의 우수 사이트에서 테스트되었다. 가금류 가공 시장에 진출한 바이오라고는 빗물, 식음료, 도시, 산업, 석유 및 가스, 농업 폐수 등 44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 진입할 계획입니다.

바이오라고는 수처리 기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70개 이상의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 세계 20개 이상의 업계 및 학술 협력 업체의 지원을 받았다. 아울러 남부 캘리포니아의 수도권 지구, 캐나다와 미국의 혁신 중심 기관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았다.

 [출처 = Watertechonline(https://www.watertechonline.com/wastewater/article/14168370/crowdfunding-offers-opportunity-to-invest-in-water-treatment-technology) / 2020년 2월 20일]

저작권자 © 워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