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PA와 USDA, 농촌 상수도 시스템 지속 지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농촌 수자원 시스템의 노후 인프라 문제, 인력 부족, 비용 증가, 관리 능력 제한 및 비율 기준 감소 문제 등에 직면할 수 있도록 미국 농무부 (USDA)와 양해각서(MOA)를 발표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미환경청과 농무부는 농촌 수자원 시스템이 안전한 식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수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공동 활동을 수행할 것이다.

EPA 수자원국 부국장 데이비드 로스는 “농촌 상수도 시스템은 모든 미국인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농촌 상수도 시스템 인프라에 자원을 투자하는 것은 농촌 지역 사회가 지속가능해지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며, 농촌 경제를 지원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를 갖도록 하는 EPA의 목표 달성 일환이다”고 말했다.

USDA 농촌 유틸리티 서비스 관리자 채드 루프(Chad Rupe)는 “농촌 수자원 및 폐기물 인프라 지원 작업을 미환경청과  계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퍼듀 농업부 장관의 지도 아래 USDA는 연방 정부와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Wateronline(https://www.wateronline.com/doc/epa-and-usda-announce-continued-commitment-to-support-rural-water-systems-0001) / 2020년 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