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SIMAM, 테르니 하·폐수플랜트에 MBR기술 제공

이탈리아 세니갈리아(Senigallia)시 테르니(Terni) 지역에 위치한 하·폐수 처리 플랜트의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가 최근 완료됐다. 이 플랜트는 이탈리아의 대기업이 소유하고 있으며 염색 공정의 농축액을 주로 처리하고 있다.

수처리 및 폐수처리 전문기업 SIMAM은 이 농축액을 처리하는 MBR 플랜트 건설작업에 참여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간 당 10㎥의 스트림은 계면활성제 및 높은 유기부하로 인해 처리하기가 특히 어려우며 이는 플랜트의 전체 생물학적 처리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친다.

원수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은 MBR 기술과 함께 사용할 경우 생분해성이 매우 높고 슬러지 생성률이 매우 낮다.

SIMAM의 솔루션은 바이오매스 대신 COD를 이산화탄소로 변환하는 데 중점을 두어 생산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한외여과로 인한 출력 스트림 속 잔류 COD는 600∼1,200㎎/L이고 잔류 계면활성제는 10∼20㎎/L이다.

그 결과로 생성된 잔류 COD는 처리 공장의 다른 부분과는 별도로 생물학적으로 처리된다. 또한 폭기조에서 하류로, 한외여과 모듈은 중력에 의해 공급된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simam-provides-mbr-technology-for-italian-plant/) / 202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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