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맨시티·자일럼, 방갈로르서 깨끗한 물공급 나서

맨체스터 시티 풋볼 클럽(Manchester City Football Club)은 공식 물 기술 파트너 인 자일럼(Xylem)과 2년 동안 협력해 팬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인도 방갈로르에 2개의 새로운 지속가능한 정수탑을 건설했다.

클럽의 Cityzens Giv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도 전역의 맨체스터 시티 팬 5명이 자일럼 직원과 전 선수 폴 디코프(Paul Dickov)와 2개의 새로운 학교에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을 제공하는 데 협력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자일럼 워터마크(Xylem Watermark)가 지원하는 워터 골스(Water Goals)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은 Xylem과 현지 파트너 인 Planet Water Foundation과 협력하여 두 개의 새로운 학교에 새로운 정수 여과탑을 설치했다. 학교에는 학교 화장실을 소독하기 위한 아쿠아산(AquaSan) 래트린 위생 시스템이 구축됐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추진된 워터 골스(Water Goals) 프로젝트에 따라 지역 파트너인 Magic Bus의 지원을 받아 100명의 청년 지도자가 훈련을 해 왔고 26개 지역에서 5천 명 이상의 참가자가 모였다.

맨시티 팬들은 Cityzens Giving 프로젝트의 젊은 리더들과 함께 축구를 통해 수질 위생과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자일럼의 SVP이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조 베시(Joe Vesey)는 “우리의 사업과 사명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다”라며 “맨체스터 시티 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Cityzens Giving을 통해 방갈로르 전역의 수천 명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물 및 위생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건강, 교육 및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Filtration + Separation(https://www.filtsep.com/water-and-wastewater/news/man-city-fc-and-xylem-clean-water-bangalore/) / 2020년 2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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