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 재이용, 국가수자원계획의 최우선 과제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연방 파트너와 함께 전국 각지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물 관리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물 부문 조직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실천 방안을 모아 논 물 재이용 실천 계획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11개의 전략적 주제와 37개의 실천 방안을 담아 지역사회가 통합 수자원 계획의 일부인 물 재이용을 고려해 채택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EPA는 1년 전인 2019년 2월27일 국가수자원계획(WARP)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물재이용협회, 아메리칸  워터 웍스 어소시에시션(AWWA), 메트로폴리탄 물관리국 협회(AMWA), 청정 물관리국 국가협회(NACWA), 물환경연합(WEF), 물연구재단(WRF) 등 국가 물 관련 단체들은 전력회사, 기업, 정부 등과 협력하여 권고안 상정을 도왔다.

이번 WRAP은 교육, 정책, 기술 개발, 연구 등 다양한 메커니즘과 관련된 도구 식별로 물관리 전략에 물재이용 통합을 고려하는 주와 도시가 늘어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stewater/reuse-recycling/article/14168750/epas-national-water-reuse-action-plan-makes-reuse-a-national-priority) / 202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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